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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의 회전근개파열 극복기

수리맨 마이스터컴 2017. 8. 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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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나의 회전근개파열 극복기" 입니다.

 

 

 

어느날 오른쪽 어깨가 조금 뻐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근육통 같은 느낌이었네요.

 

아들에게 간단한 안마(?)도 조금 시키구..ㅋㅋ

 

나아질 줄 알았습니다.

 

제 어깨는 이미 좌측 어깨와 목 부근에 문제가 있습니다.

 

목디스크 증상이 있거든요.

 

조금만 무거운 거 들면 팔이 저려오면서 목이 뻐근하죠.

 

조금 더 심해지면 두통까지 오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스트레칭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번엔 우측 어깨가....ㅠ,ㅠ

 

그리고 며칠 후 가구 정리하다가 가구들 사이에 떨어진 무언가를 줍느라 어깨를 쭉 늘려 잡기를 시도했는데요.

 

어깨에서 무언가 어지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매우 심한 통증이 왔습니다.

 

우측 어깨에 문제가 생겼다는 확실한 느낌이 들었지요.

 

그 이후부터 우측 어깨의 약간 뒷부분에 심한 통증이 오면서 팔을 들어올리지 못할 정도로 까지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오십견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40대인데...ㅠ.ㅠ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니 회전근개파열 증상이라고 하는 병명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해결 가능하다는 블로그 포스트를 읽게 되어서 한번 따라해보게 되었는데요.

 

증상이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심해지기만 했습니다.

 

조금 더 검색해보니 간단한 시술을 받아 해결 가능하다는 글도 많더라구요.

 

일을 하는 몸이라서 양쪽 팔이 모두 문제가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결단을 내리고 조금 큰 병원을 갔습니다.

 

 

 

(어디 병원인지는 일부러 적지 않겠습니다.)

 

사실 너무너무 아파서 수술도 각오하고 간 병원이지요.

 

미리 예약하고 시간 맞춰 의사선생님 뵈었고 간단하게 사진 한 방 찍었네요.

 

사진 보고 의사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별거 아니니깐 참아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척 아픈데 말이죠.

 

바르는 약과 먹는 약만 처방해주시고 끝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형수님은 회전근개손상으로 큰 병원에서 시술까지 받으셨더라구요.

 

저도 형수님처럼 매우 아팠는데 그냥 가라니....ㅋㅋ;;

 

평소 잘 완쾌되지 않던 증상을 여기 병원에서 모두 해결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한번 믿어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 후 꾸준히 약 바르고 먹고 반복!!

 

잉?!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약바르는 것이 회전근개파열에 별 효과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무참하게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약바르고 먹는 것이 은근 효과 있었습니다.

 

조금 효과 있어서 잠시 약바르는 거 중단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약 한통 다 바르고 다 써서 집에 있는 멘소*담인가 그거 이어서 발랐네요.

 

그런데 병원 처방 연고보다 더 효과 좋았더라능..ㅋㅋㅋ

 

심할 때는 하루 3~4차례 발라줬구요.

 

6개월 정도 지난 현재 하루에서 이틀에 1차례 정도 발라줍니다.

 

지금도 옆으로 누워 자면 우측 어깨가 조금 아프지만 그럭저럭 살만해졌습니다.

 

특히 아무일 안하고 쉴 때 회복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저는 스트레칭하면 더 아파오더라구요.)

 

1년 정도 지나면 매우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순간순간 충격이 전해질때면 아직도 조금 아프니깐 조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결론은..

 

1.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이다. 우리가 알던 오십견이 사실 회전근개파열 증상일 수 있다.

 

2. 관리만 잘 하면 병원에서 시술받지 않아도 좋아질 수 있다. 섣불리 시술 또는 수술받지 않도록 하자.

 

3. 그래도 큰 병원 가서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자. 인터넷 맹신은 금물, 참고만 하자.

 

5. 연고와 먹는 약이 효과를 봄. 스트레칭 보다는 무조건 쉬는게 답이었다.

 

4. 시술 또는 수술을 권장하지 않은 의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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