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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의 추억

잡담 2015. 12. 19. 17:46











추운 겨울을 맞이할 때마다 전단지의 추억이 머리 속을 맴돌곤 합니다.


컴퓨터수리 및 판매 관련 업무를 시작한 지도 어느새 5년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정말이지 다사다난 한 일이 많았지요.


잊을 수 없는 기억도 많고..기쁜일, 슬픈일..등..


그 중에서도 요즘처럼 추워질 때마다 전단지를 만들어 돌리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 전단지를 돌려 볼 생각으로 이미지 편집 툴을 이용하여 전단지 디자인을 손수 꾸몄습니다.





위 이미지가 제가 처음으로 손수 디자인한 전단지였는데요.


일단 위의 디자인의 소스를 명함과 전단지 만드는 가게로 가져가서 하루 기다리니 바로 전단지와 명함이 나오더군요.


나도 이제 어엿한 자영업자라는 생각에 미묘한 감정이 생기더라는..


곧이어 전단지만 돌리면 손님이 넘쳐날 것이라는 생각도 해봤지요.


일단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타겟으로 제가 손수 전단지를 돌려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아파트의 각 동으로 들어가서 문 앞에 붙이는 작업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를 써 볼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시장조사(?)도 할 겸 직접 나섰지요.


결과는..


1000장 이상의 전단지를 붙여야지만 전화 한~두통 올까 말까 했습니다.


한마디로 전단지 효과가 미미했다는 것!


그런데 더 큰 문제는요.


전단지 붙이려면 아파트 앞에서 저를 보고 관리하시는 분들이 왜이리 막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지..

전단지 붙이러 들어가는 줄 기막히게 알아챕니다.ㅋㅋ


관리소에 돈을 내고 전단지를 붙여야 한다고 막 저를 몰아세우더라는..ㅠ.ㅠ


5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두고 전단지 붙이러 어느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다가

상당히 매정하게 쫏겨난 기억이 지금도 좋지않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어쨋든 어렵게 전단지를 돌리고 나니 약 1년 동안 전화가 드문드문 오더라구요.

그래도 3000장 돌린 것 치고는 효과가 정말 애매 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이런 저런 생각이 나는 하루였네요.


(아, 물론 지금은 전단지 돌리는 일은 안하고 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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