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랍스타(바닷가재)를 먹어봤습니다.
TV에서 랍스타 요리를 본 아들이 자신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며 조르고 졸라 주말에 홈플러스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마트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 총 3마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양주에 계신 부모님댁으로 가서 간단히 요리해 먹게 되었는데요..
바닷가재인가, 랍스타인가, 저야 잘 모르지만 비주얼이 환상입니다. 붉은색이 입맛을 돋구고 있네요.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터라 저는 살짝 맛만 보려고 했습니다만 맛있는 냄새와 붉은색의 유혹에 못이겨 결국에는 맥주까지 꺼내버렸네요.ㅎㅎ;;
어머니께서도 맥주 한잔을 하고 싶어하셔서 맥주 2캔을 꺼내 간단히 상을 차려보았네요.
아들의 음료수를 미쳐 준비하지 못해 아들에게는 미안..ㅋㅋ
총 5명이 나름 알차게 랍스타를 시식해 보았네요.ㅎㅎ
2주 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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